
가을이 깊어질수록 더욱 빛나는 여행지, 바로 남이섬입니다.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단풍길, 분위기 있는 포토존, 감성적인 액티비티, 그리고 따뜻한 식사가 어우러진 이곳은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로 손에 꼽힙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로 남이섬 교통편, 배 시간, 입장 요금부터 감성 명소, 체험 프로그램, 맛집까지 모두 안내합니다. 가을 데이트를 고민 중이라면 이 글 하나면 충분합니다.
1. 남이섬 가는 법 + 배 시간 + 입장권 요금
남이섬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섬으로, 배를 타고 입도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교통편부터 배 시간, 입장 요금까지 미리 알고 준비하면 당일 일정이 훨씬 여유롭고 효율적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서울에서 남이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ITX 청춘열차를 추천합니다. 청량리, 용산, 왕십리역 등에서 가평역까지 약 55분 소요되며, 이후 택시나 버스로 10분 거리의 남이섬 선착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이섬 직행 셔틀버스는 홍대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출발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가방이 많거나 커플 여행객에게 특히 편리한 선택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자가용으로 방문할 경우 남이섬 제2주차장이 가장 선착장과 가깝습니다. 주차요금은 12시간 기준 6,000원이며, 카카오 T 앱 등록 시 4,0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성수기에는 조기 만차가 될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 시간 및 이용 요금 (2025년 기준)
운항 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9시
금·토·공휴일: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항
운항 간격: 오전 30분, 낮 시간대 10~20분 간격
남이섬 입장권 요금 (2025년 기준)
성인(만 19~64세): 19,000원
청소년(중고생): 16,000원
어린이(만 3세~초등생): 10,000원
만 2세 이하: 무료
가평군민, 경로, 장애인 등: 별도 할인
할인팁: 트립닷컴, 야놀자, 쿠팡트래블 등에서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 예매 가능하며, QR코드 입장으로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2. 남이섬 액티비티 (집라인, 번지점프, 자전거 외) + 이용요금
남이섬은 단순한 산책 코스를 넘어,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커플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산책이 지루하다면? 여기를 주목하세요.
집라인 (ZIPWIRE)
가평 선착장 옆 ‘집와이어 센터’에서 출발하는 집라인은 남이섬으로 직접 활강해 들어가는 방식으로, 독보적인 입장 경험을 제공합니다.
요금: 55,000원
운영시간: 09:00 ~ 18:00
제한: 체중 35~125kg / 신장 140cm 이상
예약: 현장 또는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번지점프 (자라섬 인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자라섬에 위치한 번지점프장이 있습니다. 남이섬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아찔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순간은 데이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요금: 1인 약 40,000원 ~
운영시간: 10:00 ~ 17:00
예약: 사전예약 권장
자전거 대여
남이섬을 가장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방법 중 하나는 자전거입니다. 커플 자전거를 타고 단풍길을 따라 여유롭게 돌면 데이트 분위기도 한층 살죠.
1인용: 8,000원 (1시간)
2인용: 15,000원 (1시간)
대여 장소: 중앙광장 자전거 대여소
운영시간: 09:00 ~ 18:00
하늘자전거
레일 위를 따라 공중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하늘자전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입니다. 강을 내려다보며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감성 액티비티입니다.
요금: 1인 3,000원
조건: 신장 120cm 이상 / 3세 이상
운영시간: 09:30 ~ 17:30
위치: 유니세프 트레인 옆
투어버스 & 나눔 열차
걷기 불편한 분들을 위한 투어버스와 감성적인 미니열차 나눔 열차도 인기입니다. 주요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보고 싶을 때 유용한 수단입니다.
투어버스 요금: 8,000원
나눔 열차 요금 : 4,000
운영시간: 09:30 ~ 17:30
정차지점: 입구, 은행나무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비고: 탑승 위치는 중앙광장 종합레스토랑 옆
3. 남이섬 단풍 명소 + 감성 포토존
가을 남이섬은 말 그대로 '물든 섬'입니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산책로와 포토존을 수놓으며, 걷기만 해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중에서도 놓치면 아쉬운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은행나무길
남이섬의 대표적인 단풍 포인트로, 노란 잎이 머리 위로 아치처럼 펼쳐져 황금빛 터널을 만듭니다. 커플 사진을 찍기에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이며, 10월 중순부터 절정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
쭉쭉 뻗은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이 길은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후 3~5시의 햇살과 어우러진 이곳은 감성적인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입니다.
자전거 산책길
커플 자전거를 타고 도는 단풍길은 남이섬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호숫가 벤치 & 포토존
섬 주변 호숫가에 놓인 벤치들은 여유로운 휴식 공간이자 감성 사진 명소입니다. 다람쥐, 공작새, 오리 등 남이섬의 동물 친구들이 등장할 때도 있어 운 좋은 날은 사진에 특별한 모델이 함께할 수도 있습니다.
한복·교복 체험
전통 한복이나 옛날 교복을 입고 남이섬을 거닐면 마치 드라마 속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다양, 디자인 다양, 커플룩 연출도 가능해 인기 만점입니다.
4. 남이섬 맛집 추천
걷고, 보고, 체험했다면 이제 맛있는 식사로 데이트를 마무리할 차례입니다. 남이섬 안과 선착장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남이섬 내부 맛집
고목나무 카페: 단풍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기 좋은 뷰 카페
종합레스토랑: 한식 정식과 다양한 메뉴를 갖춘 내부 식당
평화랑: 전시 감상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카페
가평 선착장 근처 맛집
닭갈비/막국수 거리: 푸짐하고 따뜻한 한 끼를 원하는 커플에게 딱
한식 뷔페, 로컬 맛집: 현지인 추천 식당에서 진짜 가평 맛 체험
감성 카페거리: 디저트, 라테,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로 마무리
일부 식당은 식사 시 주차 할인 혹은 무료 제공이 적용되므로 미리 확인하면 유용합니다.
남이섬은 단풍과 자연, 체험, 맛집까지 모두 갖춘 가을 데이트의 완성형 여행지입니다. 걸으면서 정취를 즐기고, 체험으로 추억을 만들며,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지금 바로 입장권을 할인 예약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낭만이 가득한 남이섬으로 떠나보세요.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