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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숨은 섬여행 명소 BEST 5(창선도,조도&호도,흑도&평화의 섬)

by happyyeonee 2025. 11. 23.

남해 숨은 섬여행 BEST5

경상남도 남해는 본섬 외에도 수많은 보석 같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 섬은 각각 고유한 풍경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바다 위에 떠 있는 조용한 힐링 공간으로 제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배를 타고 접근하거나, 다리를 통해 연결된 남해 대표 섬 5곳(창선도, 조도, 호도, 흑도, 평화의 섬)을 중심으로, 각 섬의 매력과 여행 팁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남해 섬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 글이 최고의 참고 자료가 되어줄 것입니다.

1. 창선도 – 차량으로 갈 수 있는 섬 여행의 시작점

창선도는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섬으로, 차량으로 직접 갈 수 있는 유일한 섬입니다. 남해 본섬과는 창선교와 삼천포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주요 볼거리
- 우도 전망대: 드넓은 바다와 인근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
- 가인포구: 조용한 포구 마을, 해 질 녘 풍경이 특히 아름다움
- 창선향교: 고즈넉한 한옥 건축물과 정원 산책

▶ 여행 팁
- 숙소: 감성 펜션과 게스트하우스 밀집 지역 (창선면 가인리 일대)
- 음식: 남해 멸치쌈밥, 재첩국, 생선구이 전문점 다수
- 추천 계절: 봄과 가을 – 날씨 쾌적하고 해안도로 드라이브에 최적
- 이동수단: 차량 필수 / 대중교통은 1일 3~4회 버스 운영

창선도는 ‘섬’이라는 느낌보다는 ‘작은 도시’ 같은 느낌이 섞여 있어 섬 초행자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숙소, 식당, 마트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불편함 없이 섬 감성을 누릴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2. 조도 & 호도 – 두 개의 섬, 하나의 감성 여행

조도는 창선도 남단의 노량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는 섬이며, 호도는 조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10분 더 들어가야 도착하는 섬입니다. 두 섬은 크지 않지만 조용하고 순박한 어촌의 일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조도 – 어촌 마을 그대로의 섬
- 주요 활동: 바다낚시, 갯벌 체험, 어촌마을 산책
- 포인트: 민박 운영, 해녀 해산물 식사 가능, 도보로 마을 전체 탐방 가능
- 추천 시기: 봄/가을 – 걷기 좋은 날씨, 낚시 시즌 활발

▶ 호도 – 작고 순수한 풍경의 정수
- 접근법: 조도 선착장에서 하루 1~2회 운항하는 소형 배 이용
- 풍경: 몽돌해변, 산책로, 노을이 아름다운 소형 섬
- 주의사항: 매점 없음, 화장실은 항구 주변 1곳만 있음

▶ 여행자 팁
- 당일치기 추천 코스: 오전 창선도 → 점심 노량항 → 오후 조도/호도 → 석양 감상 후 귀가
- 준비물: 편한 신발, 생수, 간단한 간식, 햇빛가리개
- 주의사항: 조수 간만차 큼, 선착장 승하선 시 미끄럼 주의

조도와 호도는 상업화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내가 섬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싶다면 이 코스를 놓치지 마세요.

3. 흑도 & 평화의섬 – 남해 최남단, 가장 조용한 두 섬

남해군 미조면에서 출발하는 소형 선박을 통해 도달 가능한 이 두 섬은 여행객들에게 덜 알려진 남해의 숨은 보석입니다.

▶ 흑도 – 검은 바위, 절벽, 몽돌이 만든 절경
- 자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검은 암석지대, 풍화 지형 발달
- 해변: 파도에 따라 돌소리가 울리는 ‘몽돌 해변’
- 체류 시간: 약 2시간이면 섬 둘레를 산책 가능
- 주의사항: 선착장 외 편의시설 없음 / 편한 신발 필수

▶ 평화의섬(구 연도) – 전쟁의 아픔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 과거사: 6.25 전쟁 당시 피난처로 활용, 이후 '평화의 섬' 명명
- 전시관: 마을회관 일부 리모델링 → 소형 박물관, 예술 작품 전시
- 체험: 산책로, 평화 메시지 남기기, 마을 주민 인터뷰 프로그램(사전 신청)

▶ 여행자 팁
- 이동: 미조항 선착장에서 어촌계 소형 선박 이용 (왕복 약 1~1.5시간)
- 최적 시기: 여름 제외 모든 계절 추천 / 단, 바람 강한 날은 결항 가능
- 날씨 확인: 출항 여부는 미조항 선착장 관리사무소에 전화 문의 필수

이 두 섬은 SNS나 블로그에도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오지 섬 여행을 원하는 분에게 매우 추천됩니다. 조용히 걷고 사색하며 마음을 쉬게 하고 싶다면, 이 두 섬에서 그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4. 여행 팁 – 교통, 숙소, 날씨, 준비물

🚌 교통편
- 자가용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이용 → 남해 IC → 창선도 진입
- 대중교통 이용 시: 진주/사천/삼천포 → 남해군 시외버스 → 창선/미조
- 섬 이동:
• 조도/호도: 노량항 선착장 (전화 예매 가능)
• 흑도/평화의섬: 미조항 선착장 (출항 여부 수시 확인 필수)

🏡 숙소 팁
- 창선도: 펜션, 민박, 게스트하우스 다양 (가인리, 우도전망대 근처 인기)
- 조도/호도: 민박 위주, 당일치기 추천
- 흑도/평화의섬: 숙박 불가 → 당일 왕복 필수

🗓 계절별 추천 시기

계절 특징 추천 섬
꽃 피는 시기, 걷기 좋음 창선도, 조도, 평화의섬
여름 해수욕, 몽돌해변 흑도, 창선도
가을 단풍과 조용한 풍경 조도, 호도
겨울 고요한 명상과 사색 평화의섬, 호도

🎒 준비물 체크리스트
- 걷기 편한 운동화
- 바람막이 재킷
- 생수, 간식
- 휴대용 손전등 (호도 등 조명 약한 섬 필수)
- 간이 약국(멀미약, 밴드, 진통제)
- 카메라, 보조배터리
- 신분증(승선 시 필요할 수 있음)

5. 결론

남해의 섬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닙니다. 도시와 일상의 무게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용히 마주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입니다. 창선도의 편안한 접근성, 조도와 호도의 소박함, 흑도와 평화의 섬의 깊은 고요함은 각각 다른 감성을 선사합니다.

배를 타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고,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이 여정은 당신에게 필요한 쉼과 사색, 그리고 진짜 자연과의 만남이 될 것입니다. 이제, 남해의 실제 섬들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지도로는 느낄 수 없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